고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방향성
고등학교 공부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도 입니다. 성취도를 얼마나 연결고리를 가지고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 당연히 그와 관련된 교과목 수업과 더 궁금한 것은 방과후 수업과 일반동아리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조금 더 깊게 탐구하는 활동이 중요 합니다.
1. 고등학교 1학년의 오류.
자신의 전공이 전자공학 물리, 의학. 화학, 경영, 영문학 등에 너무 집중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왜? 전자공학 물리 경영인가요?
고등학교 1학년의 교과목을 살펴보면 한국사,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 실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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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학년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활동을 하는 것이 고등학교 1학년 교과목과 관련된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서부학군 고등학교에서 이 기준을 넘어서 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고등학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목에 충실하고 교과목의 목차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다음에 선택과목에 연결하고 그 구체화된 활동을 자율동아리 독서 그리고 수업시간 발표 수업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대부분은 기본을 충실하게 생각하기 않고 과도한 의욕에 너무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는 단원 별 정해진 내용이 있습니다.
국어 : 기본문법, 시대적 배경을 통한 시 에세이 작성. 논제를 선택한 이후 토론을 통한 국어능력 만들기
수학 : 도형과 방정식 을 통한 우리 일상의 적용. 인수분해를 이용한 다양한 계산의 적용. 원의 방정식을 통한 물리의 연관성
영어 :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 연설문 암기 발표. 자신의 진로 주제에 맞추어 영작해 발표하기. 정확한 문법과 재구성의 능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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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 통합과학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은 많은 생각과 확장을 해야 합니다.
통합사회는 삶의 이해와 행복, 인간의 공동체 입니다. 통합과학은 물질의 구성 즉 자연의 구성과 지구와 생명을 학습합니다. 물리, 화학, 전자공학, 경영, 영문학 이런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과 우리 지구의 생명체 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인간의 공동체가 행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2학년 선택과목에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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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1학년 학생들에게 큰 범위에서 주제토론 활동을 통합사화 과학과 연결하고 탐구활동을 독서활동, 논문 기사와 연결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2019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행복한 삶은 무엇 일까요?
행복한 나라는 어디 일까요?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고 개선이 필요할까요? 우리동네는 행복한가요?
이것이 통합사회 과학의 수행평가 입니다. 선배들의 수행평가 내용을 보시면 파악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2019년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사건이 반드시 있습니다. 메르스는 2016년 사건이고, 2019년은 미세먼지, 버닝썬으로 불어진 연애인의 윤리, Smart City의 구현, 블록체인으로 바꾸어진 우리의 환경과 삶 등이 주제 입니다.
이것을 2학년 선택과목에 연결시켜 3D Printer를 구동하는 수학 미적분, 물리 힘과 토크, 화학 신소재 화합물로 충분히 연결시켜 확장해 갈 수 있습니다.
그 탐구 활동을 통해 우리는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계속 연결을 시키며 배우지 않은 부분도 탐구해 보고서도 제출해 보고, 발표를 통해 이야기 해보고,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도 듣고 내가 아닌, 우리의 의견을 정리해 나가는 것 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가장 중요한 것의 출발은 모두 교과목에 있습니다.
하나 더 당부 드리는 것은 너무 진로에 열의가 많아. 모든 교과목 세특에 교과목의 세부능력과 특기 사항이 아닌, 진로이야기만 들어 있는 아주 건조한 생활기록부가 많습니다. 강남에서 비싼 돈 드리고 컨설팅 받았다고 자랑 하는데, 만약 제가 입학 사정관이고 대학교수이면 그 학생은 뽑지 않습니다. 이유는 우리학교 우리학과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으면 됩니다. 그런 학생을 원할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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