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생활기록부 만들기
2018년 학교 별 생활기록부를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마다 생활기록부 질적인 차이가 많이 느껴 집니다. 학생을 위해 변화하고 노력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
두 가지 종류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학생,아직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 입니다. 이 두 모습은 자연스러운 모습 입니다. 자신이 진로를 정하지 못 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의 진로를 정했다고 1학년 부터 전공 적합성에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것은 금물 입니다.
2019년 고1, 고2는 생활기록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3월에 시작하는 자율동아리는 30자로 기록되기 때문에 기본 동아리, 교과목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자율동아리가 중요하지 않은가요?
조금 더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고, 학생이 학기말에 교과세특에 작성할 내용과 기말고사 이후에 발표 내용을 감안해서, 자율동아리 30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 곳에 융합적 사고가 하나의 축으로 설정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일반동아리와 연결성을 만들면 좋지만, 학교마다 동아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목 목차와 연결, 교과목 세특과 연결을 더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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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동아리는 큰 범위에서 주제토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목차도 큰 범위에서 정해져 있습니다. '삶의 이해와 환경'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그 곳에 독서활동과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는 자신의 방향성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독서와 탐구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했는가. 그 과정을 통해서 방향성을 만들었는가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이제는 확실하게 전공적합성을 보며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부터 학교 별 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전공적합성은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하나의 주제로 전체적인 하나의 목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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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하나로 요약하면, 학생은 우리학교가 아닌 우리학과에 입학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활동을 했나요?입니다.
2019년 Issue에 맞는 주제를 찾아야 합니다. 가짜뉴스, 블록체인, 무역전쟁. 복지정책, Smart City, 미세먼지 생태도시.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연관된 교과목의 목차에 맞추어진 교과세특,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종합의견 까지 하나의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학습의 모습을 보여 주어햐 합니다.
2학년은 이제 알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직후에 학교별 선생님들이 3~4분은 발표를 하라고 하십니다. 1학년 때 못 했다면, 1학년 생활기록부에 보고서 제출이 없다면. 이제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자소서 항목을 이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2학년까지 생활기록부에 자소서를 채울 수 있는 글감이 있나요? 우리동네 우리학교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나요? 충분한 학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3학년1학기 내신성적. 생기부 내용이 학생부종합전형의 40%를 차지하는 것 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8월31일 종료.5개월 남았습니다. 월별 아니 주별 계획을 만들어야 힙니다.
생활기록부 진단을 완료 했습니다.
숭실고등학교 1학년 국어 선생님, 명지고등학교 2학년 미적분2 선생님 감동 했습니다.
학생들은 두 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