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 (고2) 대입전형의 변화와 이해 현 고등학교 2학년, 2024학년 대입은 4가지 주요 변화가 있습니다.
1. 수능 최저등급 완화
서부학군에 매우 유리한 내용 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은 내신성적이 좋아도 수능 최저등급이 높아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학추 최저가 올해 3합6으로 완화되고, 2024학년도에는 다시 3합7로 완화됩니다. 3합7이 되었을 때 내신등급이 많이 올라가서 1.6 에서 1.4 로 올라갈 거라 예상 합니다.
2. 학생부교과 서류제출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학생부교에서 서류(생활기록부)를 제출 합니다. 즉 내신이 좋아도 선택과목과 생활기록부 학업, 진로. 공동체 역량을 정성평가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생활기록부에 학업. 진로. 공동체 Road map이 필요 합니다.
3. 고등학교의 중요성
고등학교는 2015 개정교육에 맞추어 학생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주었는가. 아직까지 2015개정교육을 이해 못하거나. 학교의 역량이 없어서 선택권을 못 주었는지. 그리고 학교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입에 반영 됩니다. 고교선택 더욱 중요해 집니다.
2015개정교육에 맞추어 학생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준비된 평가 방식으로 학생을 표현해 주시는 학교와 교사 분들이 서부학군에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부나 열심히 해라' 이야기 하는 학교와 교사 분들도 아직 있습니다.
4. 정시에 내신반영
서울대는 정성적 내신성적. 고려대 정량적 내신성적을 반영 합니다. 재학생 시절에 내신성적이 낮아 재수를 통해 도전했던 서울대. 고려대 도전이 좀 힘들어 집니다. 반대로 내신성적이 좋은 서부학군 학생이 재수에 유리해 집니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내신성적 + 수능성적 + 생활기록부 3가지 모두 관리가 필요 합니다. 이제는 학생의 개인 역량과 능력으로는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입학은 어렵습니다. 고등학교의 교유과정과 평가내용이 반드시 도와 주어야 합니다.
2015개정교육은 2022개정교육(고교학점제)으로 가는 과정 입니다.